알뜨르, 역사의 올레 - 알뜨르비행장에서 역사의 길을 묻다.. 6월 20일과 7월 24일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알뜨르, 역사의 올레라는 주제로 ‘알뜨르비행장에서 역사의 길을 묻다’ 답사를 다녀온 사진입니다. 답사 때 사진과 그 언젠가 찍었던 사진을 3편으로 나누어 정리합니다.. 1편 일본군 군사시설입니다. ... 웃드르 : 마을 윗쪽 산간지방 알드르 ..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0.11.10
신당답사 - 안덕면 사계리 사계 마을을 갑니다. 곱고 깨끗한 모래와 푸른 시냇물이 한데 어우러지는 명사벽계의 마을이지요. 사계하면 떠오르는 것은 내가 가장 애꼬워하는 오름중의 오름. 단산이 있는 곳. 산방산에서 떨어지는 산방덕의 눈물 고종단이 맥을 끊었다는 용머리 둘이었다가 셋이었다가 점점 숫자가 ..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14
신당답사 - 대정읍 신평리 신평리 마을입니다. 일과리 날뤠 장수원 일렛당을 블로깅할 때 일과리의 옛지명이 날뤠 또는 날웨라고 했습니다... 이곳의 옛 이름은 웃날뤠입니다. 이름에서 아시겠지만 일과리 일부가 보성리 일부와 합쳐서 새로운 마을을 일구게 되어 고종 원년(1864년)에 지세가 평지라는 한자표기 신..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08
단산 바굼지오름입니다. 바구미오름이라고 해야 하는데... 바굼지로 잘못 불리우다보니 한자도 대바구니 簞을 써서 단산이 되었습니다. 주봉은 박쥐의 머리를 이루고, 좌 우의 두 봉우리는 박쥐의 두 죽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자로 破軍山, 破軍峰이라고도 하는데 한자의 의미와는 전혀 관계없이 바굼지.. 제주이야기/오름 2010.01.18
산방산 산방산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져 산의 모양자체가 우람하고 날씨가 조금이라도 흐린 날이면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거나 휘몰아치는 곳, 기슭마다 기후가 다르고 그에 따라 식생이 다른 곳. 그에 걸맞게 옥상황제가 손에 잡힌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집어 던진 것이 이곳에 날아와 형성 되었다는 설화.. 제주이야기/오름 2010.01.18
바람과 바다의 길. 제주올레 10코스 3 용머리를 뒤로 하고..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이라는 말처럼.. 걸어도 걸어도 산방산이 형제도와 함께 좌우에서 계속 따라옵니다 방갈로를 만들었었나 보네요.. 사실 제주도내 관광지가 체류형은 아니지요 올레길이 열려서 다수의 인원이 풍광을 즐기며 걷는 거지 올레길이전에 마을과 바당길을 지나..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