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립습니다..김수환추기경 선종 일주기... 추기경님이 우리곁을 떠나신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저녁에 명동성당에서 연미사가 있겠죠. 연미사에서 성직자들 입에서 구구절절한 말들이 나오겠지만... 알고싶습니다... 최근 영향력있는 천주교성직자들 중 어느분이 김수환추기경님처럼 치열한 삶을 살고 계신가를.... 알고싶습니다. 알고싶.. 삶과 꿈/세상사는 이야기 2010.02.16
당신부터 먼저 행복하십시오(스크랩입니다) 당신부터 먼저 행복하십시오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보다 먼저 당신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당신 자신은 불행한데 다른 누구를 위해 산다는 것은 참다운 희생이 아닙니다. 진정한 자기사랑으로 당신의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 저절로 전파될 수 있도록 당신이 진실로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사람.. 삶과 꿈/세상사는 이야기 2009.06.12
정판교의 難得糊塗 <난득호도難得糊塗, 탁본, 43.5x101cm> 총명하기도 어렵고 어리석기도 어렵지만 총명함에서 어리석음으로 나아가기는 더욱 어렵다. 내버려두고 한 걸음 물러서면 곧 마음이 편안해지나니, 뒤에 복이 오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삶과 꿈/세상사는 이야기 2008.12.19
인간이라는 존재의 크기 1미터. 사람들의 일반적인 스케일이죠. 10월의 따뜻한 날 한 남자가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의 곁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군요. 이 사진의 작은 사각형 안의 공간이 다음 사진 내용이 되는겁니다. "인간은 모든것의 척도이다." 소피스트였던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에서부터 .. 삶과 꿈/세상사는 이야기 2008.11.27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기대가 적어져서... 이러면 않되는데 우리 사회에 대한 기대가 점점 없어져서 (무슨 생각을 하건, 무슨 말을 하건, 그쪽으로 가는게 없으니...) 복지마을 단상에 올린 글 중 몇개 남기고 다 지웠습니다. 원래 불만은 글로 말하고..(조목 조목 이유와 근거를 표시해야 하니까...) 칭찬은 입으로 하라 했는데 글이 귀찮네요. 그.. 삶과 꿈/세상사는 이야기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