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포스팅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광역시 중구청 홍보 및 문화관광 , 그리고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중구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팸투어에 참가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달을 품은 누각, 함월루입니다
함월루는 예부터 전해졌거나 복원된 누각이 아니라
2015년 8월에 한국 전통양식으로 새로이 지어진 누각입니다.
중요무형문화재인 최기영 대목장이 도편수로 참여했고,
태화루의 단청을 담당했던 서울시무형문화재 양용호선생이 단청을,
조계사와 해인사 현판을 쓴 원로 서예가 송천 정하건 선생이 현판 작업을 맡아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울산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1,800m의 현수교인 울산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태화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달을 머금은 산’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함월산과 천년고찰 백양사가 위치하고 있는 배산임수 지역입니다.
함월루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중앙전통시장
울산 큰애기 야시장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야시장으로
2015년도 전통시장 야시장조성사업에 공모신청 하여 선정된 전국 2개 시장 중 하나입니다.
원도심 중앙 전통시장 일대에 국내 최장 및 최대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입구에 디제이가 있습니다.
사연을 보내면 읽어주기도 한답니다.
세개의 구간으로 나뉘워 운영합니다.
1구간 : 사주문입구 ~ 뉴코아아울렛
2구간 : 오거리 ~ 보세거리
3구간 : 오거리 ~ 농협 옥교동지점 앞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생활형 관광 야시장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폭넓은 연령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35개 식품판매 대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음식답지 않은 퀄리티
그리고 길거리 음식다운 착한 가격입니다.
요리전문가와 유명 셰프가 포함된 심사위원들이 뽑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민 평가위원회에서 다시 품평회를 거쳐 높은 점수순으로 36명의 좌판 운영자를 뽑았다니
맛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 중 몇가지를 찾아보고 또 그중 몇가지를 골랐습니다.
전국최장의 아케이드가 있어 비가와도 눈이와도 제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좌판에서 산 음식을 편안하게 먹을 쉼터가 있습니다.
연중 상설이며
월요일은 쉬고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열립니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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