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무안여행 3. 무안 연꽃축제... 회산백련지

하늘타리. 2015. 8. 28. 16:29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무안연꽃축제장을 찾아 왔습니다.

 

남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무안연꽃축제’.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입니다.
1997년 시작해, 매년 여름 일로읍 복용리 회산 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동양최대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고결함을 드러내듯

올곧이 하얀 꽃망울을 틔우는 백련을 볼 수 있으며

자연의 한가운데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담아갈 수 있습니다.


연꽃축제의 주제인 백련의 향기, 백년의 사랑을

감동과 흥겨움으로 표현한 각종 행사와 축제

그리고 연(蓮)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신비의 연꽃길 보트탐사는 백련지를 방문객이 직접 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며

백련, 수생식물 등 회산백련지의 자연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수변을 걸으면서 연꽃을 보면

연꽃들이 스스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연꽃밭에서...

연을 찾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