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의주길 제3길 쌍미륵길 (부분)

하늘타리. 2014. 5. 2. 19:18

의주길 제3길 쌍미륵길입니다.

 

용진교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고산천을 잠깐 따라 가다가

용미 3리 다리를 다시 건너 마을로 들어가

화교화원묘지인근에서 지금은 석재공장 등으로 채워진 새말을 지납니다.


명봉산길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명봉산길 도로변에서 만난 의주길 이정표에

용암사를  100m지난 것으로 나옵니다.

 

앞으로도 용암사는 1km이상은 더 가야 하는데

이정표에 큰 착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용암사가 아니고 다른 무엇을 100m전에 모르고 지나쳤나 봅니다.

 

다시 빠꾸합니다.

 

그렇게 주변을 뒤지다

해방과 동시 농아학교장을 하시고 농아를 위한 한글지문자를 창안하신

윤백원선생의 묘지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이곳을 표시한 것은 아닐테고

표지를 세울때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

 

다시 도로변 표지로 돌아와서 옥미교를 건너자

다시 왼쪽으로 가라는 의주길 방향표식에 상관없이

부대앞까지 간 후에 버스가 다니는 도로를 걸어 용암사로 갑니다.

 

용암사 직전 도로에서 다시 표지목을 만났습니다.

 

용암사로 올라갑니다.

 

용암사까지를 포스팅합니다.

 

그 뒤로 이어진 의주길을 회원들과 함께 걸을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