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무꾼은
그 때 그 시설 추억의 테마를 소재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실내 상설로 이루어진 테마관광지입니다.
1950~1980년대의 모습을 재연을 해서
잊혀져간 옛모습을 좀 더 가까이 보고 관찰할 수 있는 옛추억이 함께하는 공원입니다.
서울역으로 들어가면 분단된 우리나라 지도와 그 시절을 테마별로 기획한 가슴을 울리는 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 흑백사진을 테마별로 전시해놓았지요.
그리고 옛날 장터거리를 만납니다
옛 장터거리는 옛날 장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곳입니다.
목공소, 기름집, 곡물집, 소쿠리장사모습, 대장간, 민속놀이 용품점, 만물상회, 그릇점(유기점), 한복집, 신발가게등이 있습니다.
가용콩쿨무대장에서는 추억의 노래자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푸짐한 상품도 있습니다.
추억의 영화관(극장)은 50~80년대 전후의 극장모습으로
그 때 그 시절 영화를 온종일 상영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냥 여기앉아서 옛영화나 보았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일행을 따라가야지요.
달동네마을은 50~80년대 전후의 추억의 달동네 모습을 실제로 표현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뭉클함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추억의 거리와 상가관(옛 도심의 거리관)에는 잊혀져간 그 시절 모습들이 담겨있습니다.
민속 자료실은 어부생활관과 인쇄박물관이 있는데
어부들의 생활관은 어민들의 생활을 그대로 담은 어부촌입니다.
인쇄소 전시관은 최고 활자판과 각종 인쇄기계를 전시해놓고 있어,
50년대 이후의 연쇄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체험관입니다.
학교 재현관은 정든 학교 생활 모습을 전시해놓은 곳입니다.
실제 크기의 한교건물, 운동장, 도시락 까먹고 벌서는 모습이 무척 정겹습니다.
직접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그 시절 학습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농업 박물관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쓰이던 농기구와 농업용품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우살이 등 계절별로 전시되어 있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느끼고 배우는 곳입니다.
민속박물관에는 흥부집과 놀부집이 있으며 각종 민속 생활용품 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수박물관은 조선시대 궁중수와 30년대 민수, 60~70년대 십자수로 이루어진 각종 소품들이
최고 규모를 자랑하며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닥종이 인형관은 풍속 테마별로 만들어진 가슴이 짠한 인형들을 전시해놓았습니다.
아 그리고 추억의 내무반이 있군요.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중간 중간 인형을 배치해두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옛 추억에 빠져서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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