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역 부근 박세당사랑채와 노강서원,
그리고
용현동 정문부장군의 묘와 사당을 둘러보았습니다.
어룡역으로 가서 경전철을 탑니다.
의정부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한
수도권 최초의 경전철인 의정부경전철을 타고 중앙역까지 갑니다.
중앙역에서 내려
100m 남짓한 거리에 20~30년 역사의 부대찌개 식당 10여곳이 모여 있는
부대찌개 거리를 갑니다.
집집마다 나름의 맛을 자랑합니다.
양념을 만들고, 육수를 내는 방법과 재료에 따라 맛이 차이가 나겠지요.
그 중 칼칼하면서 담백한 집으로 소문난 의정부 명물찌개 식당으로 갑니다.
식후에는 의정부 성모병원 부근에
더치를 잘 뽑는 곳으로 소문난 커피숍, 더치원을 찾아 갑니다
추출 뒤 충분한 냉장숙성기간을 보냈는지 향미가 풍부하고 부드럽습니다.
과학관으로 갑니다.
천체에 대해 살펴보고
과학도서관에서 1961년생 어떤 분이 모아놓은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전반의 서울의 모습을 찍은 사진도 감상하고
의정부 행복로를 걸어
2대째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주문 즉시 바로 구워낸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의정부 시민들에게 깊은 맛를 제공하는
고산떡갈비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맛있고도 즐거운 하루
그날의 모듬사진입니다.
'如是我見 寫而不作 > 블로거기자단팸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소풍길 1구간 중 의정부시청뒤 소풍길 (0) | 2013.12.28 |
---|---|
의정부 사패산 석굴암 (0) | 2013.12.28 |
의정부시 용현동 정문부장군 묘와 충덕사 (0) | 2013.12.28 |
의정부시 장암동 노강서원 (0) | 2013.12.28 |
의정부시 장암동 서계 박세당 사랑채 (0) | 201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