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하남 위례길과 남한산성 2. 남한산성(3암문-봉암성문-침괘정-청량당-수어장대-서문-약수터등산로-마천역)

하늘타리. 2013. 12. 25. 20:49

3암문으로 남한산성을 들어갑니다.


남한산정상인 벌봉을 갔다가 외동장대지, 동장대지를 거쳐

봉암성을 통해 남한산성 본성으로 들어갑니다.


제4암문을 지나 북문인 전승문을 나갔다 들어오고 침괘정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청량당, 수어장대를 둘러보고 서문을 나서 마천역으로 내려갑니다.


수어장대에서 서문을 나서는 그 무렵부터
카메라를 잡고 서있기 힘들정도로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습니다.


서문을 나선 후에는 눈바람이 몰아치는데
이겨울 첫눈인데...
산을 내려가는 길에 길을 덮으니 참 답답하더군요.

 

눈바람사이를 지나서 마천역으로 와서
두시간 가까이 전철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왔습니다.

 

제주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