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릉도를 떠나는 날입니다.
기상관계에 이은 예약 미숙으로 독도에는 가보지 못하고 울릉도를 떠납니다...만
온전히 울릉도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오전에는 천부에서 버스를 타고...
예전에는 끽새섬이라고 불리웠던 관음도를 갑니다.
죽도, 독도에 이어 울릉도에서 세번재로 큰 섬이며
2008년에 연도교를 설치하고 섬내 탐방로를 개설했습니다.
그 섬에 울릉도 몇대 비경 중 하나라는 관음쌍굴이라고 하는 높이 14미터의 해식동굴이 2개 있다는데...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데..
그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 표시가 없어서 가보질 못했지만
연도교를 넘어가면서 보는 화산이 빚은 절리와 바다위 삼선암이 그림같습니다.
관음도를 나와 다시 천부로 돌아 옵니다.
Henri Vieuxtemps
Romances (4) sans paroles, for violin & piano, Op. 8
1. Allegro Ma Non Troppo
2. Moderato
3. Andantino
4. Allegro Mod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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