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름 오르고 내려와 다시 갈림길을 지나고
서호동 숲길지나 솔오름 갈림길 지나고
남성대 대피소지나고
그렇게 그렇게 농업시험장 길을 이용 출구로 나가서....
어스럼 저녘에 서귀포 공원묘지사이길을 내려갑니다.
솔오름 갈림길지나서 부터 약 3~4Km의 길이 이렇게 멀게 느껴질 줄이야..
말그대로
一切唯心造
충혼묘지를 지나고
버스가 한 십년만에 한번 온다는 충혼묘지앞 버스정류장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다가
내려오며 돈네코마을 버스정류장을 만납니다.
기약없는 버스 기다리느니 걷자
그래 걷자
어찌어찌 산업고앞까지 와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저 멀리 다가오는 시외버스가 얼마나 반가웁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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