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전시와 박물

제평서각회전

하늘타리. 2010. 4. 23. 10:38

 

평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니

단지 관심만 가지고 감상합니다.

 

어쩌면 서각이라는 것은 단순히 글을 새기는 것이 아니고

글에 대한 조예, 새기는 기술, 그리고 자재의 질과 색을 선정하는 안목 등 다양함이 어우러져야

보는 사람을 감동시키거나 고개를 끄덕이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전문작가도 아닌

평생교육원 서각반 수료생들이라는데..

작품마다 쏟은 많은 정성에 감사드리며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전시장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귀천 / 천상병 작시, 민남일 작곡 / 테너 이원일, 바리톤 명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