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Bach
Suite No. 2 in B minor, BWV 1067
Wolfgang Schulz, flute
Stuttgarter Kammerorchester
Karl Munchinger, cond
이 곡은 1717 ~ 1723년사이 바흐가 풍부한 창조력을 갖고
기악곡 협주곡 소나타등 많은 걸작을 만들었던 쾨텐시대에 작곡된 것이다.
현악기와 여러가지 편성의 악기를 위해 작곡된 네개의 관현악 모음곡의 제2번에 해당하며,
플루트를 주체로 하고 현악기로 반주하고 있다.
이 형식은 바흐 이전에 존재했으며, 1. 느린 전주곡풍의 곡, 2. 속도가 빠른
악부3. 무곡과 비슷한 율동을 지닌 경쾌한 삽입곡 등 3곡이 결합된 것으로,
바흐는 이것에 일련의 소곡을 더하여 모음곡이라는 표제를 붙이고 있다.
전곡은 서곡, 폴로네즈, 미뉴에트, 바디네리, 론도, 부레, 사라반드 등으로
나뉘어져, 바흐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정연한 악식, 고전적인 취향이 넘치며
특히 플루트의 연주는 비할 데 없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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