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남쪽사면으로 치고 올라갔다가
동쪽으로 내려와서
아쉬운 마음에
올랐던 길을 다시 올라가
서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남소로기 정상에서 본
신화역시공원작업현장...
가슴이 막막합니다...
신화역사공원이라길래 제주의 신화와 설화를 이용한 특색있는 그 무엇이 될지 알았는데..
말로는 제주의 허파라고 하면서도 이 넓은 곶자왈 지역 400만 평방미터 넘게 파해쳐서 기껏 한다는 게
남 좋다는 것은 전부 섟은 짬뽕 관광리조트..
(하기좋은 말로 첨단기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영상테마파크 ,워터파크, 숙박시설,세계각국의 식음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체험테마파크)
다시 말해서 또하나의 관광단지를 짓는다는 거죠
게다가 우주항공박물관이 신화역사와 무슨 관계가 있나요.
또하나의 거대한 괴물의 탄생이 눈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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