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돈대산) 각시 손 잡고 떠난 여행 가까이 있다 생각하고 십몇년이 지나도록 못 가본 곳 기대가 너무 컸었나 보네요 왔다 갔다 그 자체지 시간에 쫒기고 37도라는 온도에 치올라오는 세멘트길의 열기와 점점 짙어지는 연무 때문인가 그리 큰 감흥은 없더이다. 그래도... 마나님과 오붓한 시간을 ..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