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봉 수월이와 녹고 남매가 병든 엄마를 봉양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병은 하루 하루 깊어져 가고 이들의 수심이 깊어만 가던차에 고산의 영산이라는 곳 벼랑에 귀한 약초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 두 남매는 약초를 캐러 왔습니다. 힘이센 녹고가 한손으로 나무를 잡고 한손으로 수월이를 잡았습니다. .. 제주이야기/오름 2010.06.08
바람과 바다의 길. 제주 올레 10코스 1 올레 10코스를 가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제주시에서 화순을 거쳐 모슬포로 가는 버스를 타고가서 화순에서 내려서 출발해야지 했는데... 모슬포가는 버스인가만 확인 했지 헛똑똑이 티 내느라 화순경유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동광,서광,구억,신평 중산간을 꼬불꼬불돌더니 추사적거지있는 보성..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