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답사 - 안덕면 감산리 감산리입니다. 창천리와 감산리지경의 다리위에서 흐르는 물을 봅니다. 다리 옆 감산리 지경 물통에서 부터 계곡을 따라 가려고 합니다. 쓰이지는 않지만 잘 정비된 물통 지금은 큰도로로 갈리어 통행이 어렵지만 한때는 감산리동마을의 가장 중요한 물이었을겁니다. 그래도 누군가 필요한 사람을 위..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19
신당답사 - 안덕면 사계리 사계 마을을 갑니다. 곱고 깨끗한 모래와 푸른 시냇물이 한데 어우러지는 명사벽계의 마을이지요. 사계하면 떠오르는 것은 내가 가장 애꼬워하는 오름중의 오름. 단산이 있는 곳. 산방산에서 떨어지는 산방덕의 눈물 고종단이 맥을 끊었다는 용머리 둘이었다가 셋이었다가 점점 숫자가 ..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14
제주의 신당 - 남원읍 태흥리 태흥1리 본향 들렁머리당입니다. 바닷가 나무숲으로 살짝 들어가면 비닐하우스가 보입니다. 여기가 당집입니다. 신목은 이 천선과나무 입니다. 걸어둔지 오래되었을 명줄이 보입니다. 일뤠할망과 요드레 할망이 같이 계신다하고 아이들이 아플때 당에 와서 빈다고 합니다. 당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그..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