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백제의 역사와 함께한 공주 연미산을 걷다. 만경노씨 삼의사 생가를 둘러보고 한참을 다른 쪽으로 걷다가 정자나무 그늘아래서 다시 힘을 얻어 걷습니다. 어디보자 함박꽃인지 작약인지…. 혼자 걸으니 심심한가 봅니다. 함박꽃이 작약이고 작약이 함박꽃인데 강원도 사람도 아니면서 그 걸 굳이 구분하려는 걸 보니 혼자 걷는 길..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