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산봉 한라산의 穴이 다시 생겨나 한라산 神祭를 모시는 산천단이 위치한 오름이라해서 가봤습니다. 정상과 남쪽 서쪽사면의 울창한 수림때문에 탐라계곡과 목석원, 삼성혈, 제주항 등으로 이어지는 산지천의 발원지라는 서쪽사면으로 내려가기는 실패하여 산천단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제주이야기/오름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