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에서 방애오름 - 가을을 보내고 다시 맞이하기 3 선작지왓 산상의 화원입니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붉게 타오르는 곳. 봄꽃이 아니더라도 막힌 산 없어 눈앞에 보이는 한라산을 내눈 가득 담으며 다가갈 수 있는 곳. 하늘이 도화지되고 구름이 색연필되어 마음속 담았던 그림을 그려내는 곳. 노루샘에서 물한잔 마시며 노루는 갈 수 있는 저 한라산.. 제주이야기/오름 2010.11.02
영실에서 방애오름 - 가을을 보내고 다시 맞이하기 2 병풍바위 전망대 입니다. 영실이라는 방 한쪽 벽면에 병풍을 펼쳐 세워놓고 500명의 아들이(그중 한명 빼고) 어머니를 추도합니다. (병풍바위전망대에서 선작지왓) 제주이야기/오름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