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룡사 흥룡사 장군천에서 부터 용틀임하듯 마을안길을 굽이굽이 돌아갑니다. 용장굴, 흥룡사라고 쓴 표지석이 나옵니다. 용이 숨어 있는 골짜기랍니다. 예전에 이곳에 미륵불을 모시던 용장사라는 절이 있었답니다. 용장사! 많이 들어본 이름이지요? 우선 경주 남산 용장골 용장사. 김시습이 은둔하여 금오..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