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못과 빌레못굴 왼쪽을 오른 쪽이라고 알려줬는지 기억에 오류가 있었는지.. 마냥 올라갔다가... 막은창을 뚫고 갔다가 .... 바지가 찢기고 살이 긁히고.. 결국 엉뚱한데가 나와서 빠꾸 아니다 싶을땐 다시 생각하는 여유도 있어야 하는데 의지와 집념이 엉뚱한데서 나타날때는 헛고생만 박박 합니다 이번..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