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에서 방애오름 - 가을을 보내고 다시 맞이하기 4 방애오름 전망대입니다. 방아오름으로 이름을 바꾸어 놨네요. 표준어를 쓰자는 거군요. 그렇다면 제주도 오름이름 바꾸어야 할게 꽤 많을텐데... 그렇다치고 방애오름은 아래에서 부터 알방애, 방애, 웃방애오름으로 불립니다. 백록담에서 볼때 오름의 모양이 마치 방애와 같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 제주이야기/오름 2010.11.02
영실에서 방애오름 - 가을을 보내고 다시 맞이하기 3 선작지왓 산상의 화원입니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붉게 타오르는 곳. 봄꽃이 아니더라도 막힌 산 없어 눈앞에 보이는 한라산을 내눈 가득 담으며 다가갈 수 있는 곳. 하늘이 도화지되고 구름이 색연필되어 마음속 담았던 그림을 그려내는 곳. 노루샘에서 물한잔 마시며 노루는 갈 수 있는 저 한라산.. 제주이야기/오름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