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여행 1. 박수근 미술관 어느날 새벽 6시 50분쯤... 청량리역 플랫폼 어느 기둥에 기대어 서서 어떤 노래를 흥얼거립니다.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마 첫차는 마음보다 일찍 오니 어둠 걷혀 깨는 새벽 길모퉁이를 돌아 내가 다시 그 정류장으로 나가마 투명한 유리창 햇살 가득한 첫 차를 타고 초록의 그 봄날 언덕.. 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