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믄이오름 내가 제일 아끼는 오름 그런데 항상 그자리에 그모습으로 있어 주겠지 하는 터무니없는 믿음(다시 말해 무심함)으로 자주 가지는 않았네요 산과 들과 바다에 연무가 가득한 날 공연한 쑥스러움을 가지고 다시 찾았습니다 내 사랑을 소개합니다 제주이야기/오름 200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