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통악 신제주에서 식사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데 한라산은 군데군데 구름에 덮혀 있지만 바다 쪽 풍광은 기가 막히네요. 어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시간은 없고 염통악 코앞에 차를 세우고 도두 앞바다를 보러 올라 갑니다. 먼저 한라산 쪽을 돌아보고.. 보자. 왼쪽 연동검은오름. 그 오른쪽뒤 노리생이. 그 .. 제주이야기/오름 2010.07.22
노꼬메오름 높고 높아서 높고 높은 뫼 노꼬메 한문으로 비슷한 음을 찾다보니 鹿高岳 그러니까 또 누군가는 사슴이 살던 높은 산이다라고 살을 붙이네요. 요새 스토리텔링이 유행이니까 사슴살던 높은산으로 멋진 스토리텔링 부탁합니다. 표고가 834정도. 비고가 234. 제주도 오름중에 비고가 꽤 높은 곳에 속하지.. 제주이야기/오름 2010.05.28
작은 노꼬메 오름 통상 오름에 작은...이라고 붙으면 뭔가 큰오름에 딸린 그보다는 못한..기분이 드는데... 작은 노꼬메나 작은 바리메를 다녀보면 이름을 붙인 사람들의 무신경이 그냥 나타나지요. 어떤 오름 옆에 있는데 그 오름의 형태나 지질이나 식생에 관계없이 비고가 조금 낮으면 작은 ... 공연히 섭섭해자고..나.. 제주이야기/오름 201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