넙게오름(광해악) 모슬포에서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서광교차로 못미쳐서 누군가가 자꾸 나를 부릅니다 차안에서 이무슨 환청인가하며 고개를 두리번거리자 넙게 오름이 눈앞에 들어옵니다.. 마치 그렇게 수없이 내곁을 스쳐가면서 어찌 눈길한번 주지 않냐고 원망하는 것 같네요. 소인국앞 사거.. 제주이야기/오름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