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일 Jan Saudek Zuzanka"s Night Window, 1979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 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 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2011.05.20
Mother Mother / Isla Grant If only I could see again The twinkle in my mother's eyes To hear again her gentle voice and have her hold me when I cried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어머니의 두 눈의 반짝임을 어머니의 온화한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면 그래서 내가 울 때 어머니께서 날 안아 주시게 할 수 있다면 If only she could be he..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2011.01.28
상주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개나리 봇짐을 짊어지고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아버지 어머니 어서와요 북간도 벌판이 좋답디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쓰라린 가슴을 움켜쥐고 백두산 고개..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2010.11.26
킬리만자로의 표범 킬리만자로의 표범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적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눈 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나면 위대해지고 자고나면 ..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2010.11.26
Sarah Brightman - Nella Fantasia Sarah Brightman - Nella Fantasia 내 환상속에 난 올바른 세상을 바라봅니다. 누구나 평화롭게 정직하게 살수 있는 곳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인간애 가득한 곳 내 환상속에 난 밝은 세상을 바라봅니다. 각자 어둠이 너무 어둡지 않기를 언제나 영혼..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2010.05.29
엘살바도르의 연인 - 사라토미(도진미)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선보여온 퓨전 바이올리니스트 사라토미(도진미) 국내에서보다 이탈리아, 체코, 캐나다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해왔지요. 꾸준한 해외 연주는 물론, 중남미(엘살바도르)에서 높은 대중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엘살바도르..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2010.05.26
W. A. Mozart //Concerto for Piano & Orchestra No.20 in D minor K 466 W. A. Mozart Concerto for Piano & Orchestra No.20 in D minor K 466 Friedrich Gulda, pianio Claudo Abbado, cond - Wiener Philharmoniker 1. Allegro 2. Romance 3. Rondo(Allegro assai) 전악장듣기 1785년에 씌어진 3곡 k466, 467, 482 중위 하나로 이 곡은 빈의 시립집회소인 멜구르베(Mehl-grube)의 예약연주회를 위해 작곡된 최초의 단조곡이다. 이 당시 모..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2010.03.31
장사익 우리 시대 최고 소리꾼으로 열혈 팬들을 몰고 다니는 장사익..... 안숙선이 여린 꽃이면서도 폭포수처럼 당찬 소리를 내는 정통 국악계 스타라면 장사익은 먼지 폴폴 나는 황토길을 걸으며 듣는 서민의 소리를 대표하는 스타이다. ‘찔레꽃’으로 유명한 장사익은 정통 국악도 아닌, 민요도 아니지만 ..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2010.03.14
박춘석 곡 草雨 초우(草雨) 작사.작곡: 박춘석 (1966년 作) 노래 : 나윤선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때 갈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2010.03.14
국악가요 감상 [국악가요 감상] [모음 감상] ** [개별 감상]* [딩동댕 - 사월과 오월] [물 레 - 유 한그루] [어디로 갈거나 - 김영동] [진주 낭군 - 서유석] [바람 그리고 그리움 - 김준기] [소 - 박영일] *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201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