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2016 평창여행 "더위사냥축제" 광천선굴

하늘타리. 2016. 7. 25. 00:16


“ 본 포스팅은

평창군에서 평창여름축제와 평창 문화 관광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하여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광천선굴을 갑니다.



평소에는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가 여름 더위사냥축제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합니다.


금년도 평창더위사냥축제는 7월29일(금)부터 8월7까지(일) 10일 동안 대화면 일월에서 펼쳐집니다.


더위사냥으로는 최적화된곳이 바로 이 동굴체험입니다


다음백과사전에는
"영동고속도로가 포항-양구를 잇는 국도와 연결되는 장평에서 10㎞ 떨어진 지점에 있는 거문산(1,120m) 동쪽 능선에 있다.
동굴의 규모는 총길이600m로 입구의 높이와 너비가 각각 2m와 3m이며, 주굴의 길이는 290m이다.
고생대 대석회암통 지층에 발달했으며, 지하수류의 1차적 생성에 의한 동굴이다."라고 설명되어 있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는
"굴의 길이 600m. 지층은 고생대(古生代) 대석회암통(大石灰岩統)에 속하는 정선석회암층(旌善石灰岩層)으로 되어 있다.
지질연대는 약 4억년 내외에 해당한다.
동굴 안의 온도는 12℃(1월), 습도는 85%(1월)로 나타나고 있는데 동굴 안 수온은 4℃(1월)이다.


직선길이 356m의 수평굴(水平窟)이고 주로 지하수류에 의한 석회동굴이다.
곳곳에 석탄층이 개재하고 있어 동굴벽면에 검은색으로 채색된 경관을 이룬다."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동굴천장에서 빗물이 떨어집니다.


좀더 안으로 들어갑니다.



다소 위험하다고 볼 수 있는 곳에는 안전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천정의 석순과 종유석을 보며 감탐하고 오다보니


측면으로 수로가 나타납니다


그 반대쪽에

광천선굴의 백미 동굴다랑논이 있습니다.

벼를 심으면 자랄것 같지요.


입구에서 대략 100미터 지점으로 이곳까지가 탐사구간입니다.




돌아갑니다


올때 미쳐 감탄못한 천정의 경관에 감탄하고..


빛과 물의 환상곡에 박수를 칩니다.



석회암동굴을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동굴내의 찬바람이 한여름 무더운 더위를 식혀주었는데 나서기가 아쉽네요.


더위사냥축제기간에는 땀띠물주변에서 광천선굴 가는 코스가 모집되어 출발한다고 합니다.

꼭 참가하세요


동굴을 나서니 우측벽면 바위에서 물이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


오줌싸개바위의 환송을 받으며 메인축제장으로 준비되고 있는 곳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