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묘비가 너무 진솔해서....
묘를 조성할 당시는 모비에 준해 동자석만 세운듯 합니다.
후에 어느 후손이 망주석을 세웠고
망주석 앞에 문인석은 더 한참후에 세운듯...
효성은 지극하나
묘비를 진솔하게 쓴 의도에는 조금 어긋난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