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서울시가 추천한 걷기좋은 서울길 10 길 중 하나인 백련산 안산 숲길을 걸었습니다.
지하철 3호선으로 홍제역에 도착하고
4번 출입구로 나와 홍은사거리를 건너 현대아파트 상가 골목 초입 돌계단을 이용
백련산 산책로로 들어갑니다.
전망바위, 북한산 조망점, 백련정과 체육공원을 지나 구청 별관앞으로 내려갑니다.
무척 역사가 오래됐다고 하지만 꼭 새로지은 절집같은 백련사는 그냥 지나쳤지요.
홍제천을 건너 안산을 갑니다.
무악정을 가고
봉수대로 가고
봉수대에서 봉원사로 가고
봉원사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산을 넘어 옛 서대문형무소자리, 서대문독립공원으로가고
그리고 독립문역에서 일행들과 헤어져 다시 지하철 3호선을 탑니다.
그날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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