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에서 내려갑니다.
관모봉방향으로 갑니다.
관모봉으로 갈것은 아니고
수리산 제2전망대로 내려가 다시 출렁다리를 넘어가서 제3전망대쪽으로 가다가
최경환성지로 바로 내려가 순례자성당에 다시 가려고 합니다.
순례자성당과 고택성당에 다시 왔지만
오전부터 잠겨있던 문이 아직도 잠겨있습니다.
성례마리아의 집 앞에 승용차가 있는 것으로 보아 관계자는 있는 것 같습니다만...
고택성당 뒷뜰 마리아를 뵙고...
그냥 돌아갑니다.
병목안시민공원앞 슈퍼까지의 포장길을 참으로 처량하게 걸어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전철역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