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제주 돈내코힐 리조트

하늘타리. 2014. 3. 21. 14:20

제주 돈내코힐리조트는

그 이름이 나타내듯 돈내코계곡 올라가는 고갯길에 위치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예술적인 객실 인테리어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조트입니다.

 

작년 12월경 신축오픈한 업체로

돈내코원앙계곡주변에 위치해있어 한라산돈내코코스와도 가깝습니다.

 

각 객실마다 유명한 화가의 이름과 그림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서로 다른 색감으로 특징을 잘살려놓은 이색적인 숙소입니다.

 

저희가 묵은 곳은 가운데동 3층 르느와르실이었는데

복층구조라 참 편하게 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베란다에 스파가 있었는데

그 날 따라 바깥기온이 너무 내려가 있어 결국 사용은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꼭 사용하러 가야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시원한 산간공기를 마시러 베란다로 나가봅니다.

 

 

주변 밭 삼나무 뒤에 해가 있습니다.
삼나무 너머로 해가 고개를 내밀으려 하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듯 합니다.

 

다음 일정이 있어 기다려 주지 못하고 짐을 꾸려 내려옵니다.


어제밤 이 좋은 스파를 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에 스파를 다시 보고 일출의 현장을 다시 봅니다. 

 

 

 

내려와서 건물을 둘러보니

제주도의 바람과 소금기를 가장 잘 견뎌준다는 노출콘크리트공법으로 지은 총 4동으로 구분되어 있고

한 동은  주인이 숙박하며 1층은 카페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3동을 객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다시 찾아와서

주변 돈내코계곡과 돈내코등산로를 오르고와서

스파, 까페 등의 부대서비스를 즐기며 휴식하고 싶습니다

 

까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기념품 몇가지를 기웃거리다가

마당에 피어있는 매화꽃을 보고 리조트를 나섭니다.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일부러 찾아도 오는데...
가까이 왔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원앙계곡을 들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