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동 주루레물
해안동 본동 동쪽이고 축산단지로 북쪽입니다.
500년전에 김해김씨와 송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을 형성하여
이물에 기대어 살면서 해안동을 설촌한 곳이지요.
그러다가 김해김씨 대다수는 새가름(이생이 마을)으로 옮겨가고
송씨를 중심으로 모여살다가 주민 대다수가 산 아래쪽 지금의 본동으로 옮겨간 후
몇몇가구만 남았었습니다.
4.3때 전부 소개되었다가
그 이후 다시 들어온 몇가구로 지금도 마을은 남아있습니다만...
10가구나 될까요?.
그냥 궁금해서 일부러 와 보았습니다.
아직도 물통에 물은 나옵니다만 그위로 올라갈수록 말라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중장쪽으로 올라가 한라산 기슭이 연동까지 이어진 능선과 오름을 봅니다.
Korngold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1. Moderato nobile
2. Romance: Andante
3. Finale: Allegro assai vivace
Anne-Sophie Mutter, violin
Andre Previn, cond London 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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