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순례길 2코스와 3코스를 걸었습니다.
남들은 하루에 한코스를 걸었다는데
나는 11월 12일 09시에 송광사에서 시작하여
그날에 한코스를 다 못끝내고
13일에 다시 이어서 2코스종점과 3코스 시점을 지나 여산까지 갔다가
14일에 여산에서 출발하여 나바위성지에 도착 3코스를 마쳤습니다.
돌고 또 돌아 본 지금 시간이 11월 14일 14시 입니다.
갈 수 있는 곳까지 계속 가고 싶지만
시간과 노정이 애매합니다.
오늘 저녁 7시 넘어 광주비행장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야 되니
버스가 다니는 길 주변에 있어야 합니다.
성지뒷편에
성당포구 나바위 성지 둘레길이라는 간판이 있네요
금강변을 따라 용두리 쉼터라는 곳까지 가보려 합니다.
주욱 코스따라 안가고 또 성지 뒷산에는 무엇이 있을까 기웃거립니다.
금강...
상포마을 수박작목반이라는 표지를 보고
조금 더 가다가
강둑을 내려와 나바위성당쪽으로 돌아갑니다.
버스길옆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이 버스는 아니구요..
광주로 왔습니다.
광주공항 내부
둘레둘레에 지쳐
게이트 앞에 멍하니 서 있다보니
게이트가 열립니다.
입장
참새 방아간을 들르고
비행기를 탑니다.
제주로 돌아갑니다.
Giuseppe Tartini
Violin Concerto in A minor, D.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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