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꿈/세상사는 이야기

우리집 으악이

하늘타리. 2012. 2. 3. 21:27

개로 상한 마음 ..

개로 달랩니다 ..

 

자랑할 것이라고는 잘먹고 잘싼다는 것

그 것 뿐이지만

온전히 모든 것을 나에게 의지하는 단 한 명

으악이입니다.

 

 

서울에서 다녀간 누나가 설빔으로 사다준 옷입고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잘까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누나가 찍어 내폰에 저장해둔 사진 옮깁니다.

 Mozart  Mozart Piano sonata No.11 in A major K.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