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나후아토 출생.
어린시절부터 그림에 대한 재능을 나타냈으며,
10세에 산카를로스미술원에 들어가서 약 6년간 엄격한 교육을 받았다.
정부 장학금으로 유럽에 장기유학, 1907년 에스파냐에서,
다음해에 파리로 옮겨 1914년까지 거의 그곳에서 보냈고,
파리 체재 중 피카소, G.브라크, P.클레 등과 교제하게 되었다.
입체파(큐비즘)의 영향을 받았으나,
무엇보다도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벽화에 가장 깊은 감명을 받고,
멕시코내란 종식과 함께 귀국하여 D.A.시케이로스 등과 미술가협회를 결성,
활발한 벽화운동을 전개하였다.
멕시코의 신화·역사·서민생활 등을 민중에게 직접 이야기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의 벽면에 늠름한 감각과 힘에 넘치는 벽화를 그렸다.
대표작으로 프라드호텔의 대벽화 《아라메다 공원의 일요일의 꿈》(1948)
《헬렌 윌스 무디의 초상》(1930) 《농민지도자 사파타》(1931) 등과
중앙정청, 문교부, 차핑고농업학교 등의 벽화 및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주식거래소의 장식화 등이 있다.
작품의 특색은 멕시코 민중에 대한 애정이 넘쳐 흐르며,
유럽회화의 전통을 멕시코의 전통에 결합시키려 한 점에 있으며,
멕시코 근대회화의 4대 거장, 즉 리베라, 시케이로스, J.C.오로츠코, R.타마요 중에서도 가장 멕시코적인 화가이다.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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