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Acker Bilk clarinet

하늘타리. 2009. 12. 12. 22:42

 

 

 
 01. Stranger on The Shore

02. Les Feuilles Mortes

03. La Mer

04. La Vie En Rose

05. Concerto D'Automne

06. La Piu Bella Del Mondo

07. Michelle

08. Petite Fleur

09. Song Of Ocarina

10. Plasir D'amour

11. Si Maman Si

12. I Walk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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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ker Bilk

 

트레이드마크가 염소수염을 하고 크리켓 운동할 때 쓰는 모자에 줄무늬의

반코트 차림인, Acker Bilk는 세계 일류 재즈 크라리넷 연주자중의 한사람이다.

영국의 Somerset, Pensford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1929년 1. 28에 태어났다.

원래 Bernard Stanley Bilk라는 크리스찬 이름을 지어 주었지만,얼마 안가서

'Acker'라는 별명을 갖게 되는데, 그 지방에서는 친구를 뜻하는 말이다.

  

그가 성장할 때, 그의 부모는 그에게 피아노 교습을 시켜보려고 시도했지만,

 늘 밖에서 축구같은 운동으로 뛰어 노는 일에만 열중했었다.

학교에서 싸움으로, 앞니가 둘이나 부러지고, 눈썰매 타다가 손가락 하나의 반마디가

 잘리기도 했다. 그의 부모는 그런 Acker가,태어난지 60여년 후에

그렇게 위대한 크라리넷 연주자가 될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그는 1948년에 군악대에서 쓰는 악기를 빌려 크라리넷을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

 군의 영창 보초임무를 맏게 되었던 어는날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연습할 기회를 얻었다. 군 임무를 끝낸 그는 Bristol에서 처음 악단을 만들었으며,

 런던으로 건너가 Ken Colyer's Band에 가입해 활동하다 다시 Bristo로 돌아와 Paramount Jazz Band를 결성했다.  

그는 듀셀돌프 맥주 빠에서 6개월 연속

연주기회를 가졌으며,   이 기간이 그에게는 음악인으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1960년대 영국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으며,

50위내에 들은 것만도 11곡이나 된다.   1961년에 힛트한 그의 대표작,

구슬프게 하소연하는 듯한 그 유명한 "Stranger on The Shore" 는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르게 된다.   이 곡 발표 전에 "Somerset" 곡으로도 이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5년후 "Aria"로 다시 싱글챠트에 오르게 되고,

"The one For Me", "Sheer Magic", "Evergreen" 의 앨범들이 챠트에 오르면서

 전세계적으로 그의 위치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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