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이에
성에 대해 새로울 것이
뭐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자주 오게 되네요.
지인들이 제주를 가족단위로 오게되면
저녁먹고 용연에서 도두까지 해안도로 한번 다녀 오면
술먹는 것 외엔 할게 없어요.
매일 술먹을 수 없으니
결국 한번은 데리고 와 지네요.
그리고 막상 들어와서는 뿔뿔이 흩어져 다니지요
오늘은 한번 세세히 감상하세요
다 보시고 난 후 속으로는 재미있으셔도
근엄하게
뭐 이런데를 데려오나(뭐 이런 사진을 찍나) 하고 한마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