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감성 Haris Alexiou
Haris Alexiou(해리스 알렉슈)는
단지 한 명의 그리스 가수가 아니다.
그리스 포크송은
그녀에 의해 현대적 팝음악의 감각을 얻게 된다.
그녀는 청중으로부터 "Haroula (Little Grace)"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그녀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녀의 남다른 목소리이다.
깊고 약간 목이 쉰 듯한,
그리스 비잔틴 풍의 노래 스타일로 그녀는 노래 부른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공생이, 그녀가 다른 문화를 노래하고
이들을 이음매없이 결합시키는 이유이다.
그녀는 프랑스, 독일, 아랍어로 노래하여
그녀의 노래를 프랑스에서도, 독일에서도, 아랍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다.
그녀는 마흔 초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십여년의 인상적인 경력을 회고할 수 있다.
그 기간동안 그녀는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포크음악 (디모티카)과
오리엔트 도시음악(스미르네이카)을 결합시킨
전통 그리스 스타일의 렘베티카에서 무겁고 기교있는 음악(엔데크나)을 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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