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gmalion and the Image: I - The Heart Desires 그리스 신화에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가 있었습니다.
여자와 잘 사귀지 못하여 평생을 혼자 살 수 밖에 없다고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고독했던 사람 .....
Pygmalion and the Image: II - The Hand Refrains by Burne Jones 그러던 어느 날 상아로 아름다운 여인 조각상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만들어 놓고 보아도 너무나도 완벽한 아름다운 여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안아보기도 하고, 마치 자신의 아내가 된 듯이 끝없는 사랑의 애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Pygmalion and the Image: III - The Godhead Fires 그러던 어느 날 키프로스 섬에서 사랑의 여신 축제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그 축제의 제단 앞에서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저 조각 같은 여신을 저에게 주시옵소서 ...
아프로디테 여신은 피그말리온이 미처 입밖에 내어 말하지지 못했지만
집에 돌아온 피그말리온은
그런데 놀라운 일은 입을 맞추는 입에서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손을 만졌는데 체온이 느껴졌습니다. Pygmalion and the Image: IV - The Soul Attains
자신이 꿈에 그리던 것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이 여인이 바로 갈라테이아입니다.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생각하던 대로 이루어 진 것이지요.
이것을 상담심리학 에서는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부릅니다.
Etienne-Maurice Falconet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의 왕.
그는 아프로디테 여신상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는 〈변형담 Metamorphoses〉에서 이 이야기를 좀더 세련되게 만들었다.
즉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자기가 이상으로 여기는 여자를 상아로 조각하여 그 상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베누스 여신이 그의 기도에 응답하여 이 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다는 것이다.
-웹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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