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오름
국화를 따야 한다해서
고산을 갔습니다.
수월봉에서 아직 달려있는 순비기열매를 따고
자구네포구로 이어지는 해안길에서 국화를 한푸대 따서 담고
당산봉을 올랐다가 절부암을 들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