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어느 계절이던
영실에서 윗세오름오르는 길에서는
혼자 감탄 감탄 하면서
계속 셔터를 누릅니다.
그런데 돌아와서 화면에 띄우면...
계속 같은 사진...
같은 듯한 사진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갈때는
셔터를 한번 누른 것 또는 곳은 또 찍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해놓고
막상 같은 사진을 찍고 또 찍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그 사진들을 넘기며 흐뭇해 합니다.
12월 26일
영실에서 윗세오름을 올랐습니다.
윗세오름에서 돈네코쪽으로 넘어가며 또다른 조망을 즐기려 했는데
한시가 조금 넘어서 윗세에서 제지당했습니다.
어리목으로 내려오며 사재비 동산까지의 조망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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