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
827m
위치: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정보 요약:
단석산은 경주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나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경주시가와 많이 떨어져 있다.
단석산은 김유신 장군이 화랑시절 호연지기를 길러 삼국을 통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 장소라고 한다.
그래서 김유신 장군에 관한 설화가 유난히 많이 남아있다.
단석산의 단석은 김유신 장군이 검으로 내려친 바위라고 하고,
물을 마신 곳이 장군지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바위가 많고 부근에서 높은 편에 속하는 단석산은
토함산, 선도산, 소금강산, 경주 남산인 금오산과 함께 경주 오악으로 불리기도 했다.
단석산은 북릉일대에 진달래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봄철 한때 화려한 꽃능선을 이룬다.
경부고속도로변에서 보면 바위사면과 주능선이 고도감이 크게 느겨지지만
능선에 올라서면 특별히 험준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문화재와 볼거리:
국보(199호)단석산 마애불상군
(마애불상은 20미터 높이의 절벽이 석실을 이룬 듯한 곳인 상인암이라는 바위에 음각되어있다.
마애불상은 미륵상, 보살상 등 모두 10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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