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전후를 서울에서 지내면서 경기도 삼남길을 걸었습니다.
삼남길은 조선시대의 옛 삼남대로를 바탕으로 원형의 복원이 아닌
땅끝부터 서울까지 도보여행자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자연과 역사 문화를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21세기형 문화탐방로로 조성한 길입니다.
경기도 삼남길 구간은 남태령에서 시작하여 안성천까지 10개 구간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쭈욱 내려가며 걸었으면 편했을텐데
저녁이 되면 걷기를 중단하고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가 그 몇일후 중단한 지점으로 다시 내려가서 출발하고 하다 보니
오고가는 시간이 많아
거리에 비해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기록중 1구간 남태령에서 인덕원까지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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