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오름

검은덕이 오름

하늘타리. 2011. 6. 8. 14:12

윤남비에서 검은덕이 오름으로 갑니다.

 

오름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크고작은 노꼬메

 

바리메는 머리만 보이고...

 

다시 노꼬메

 

고개를 둘레둘레 돌리며

검은덕이 오름을 갑니다.

 

유수암리 검은덕이 마을의 진산입니다만...
행정구역은 소길리에 속해 있습니다.

 

레미콘 공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누군가가 어디로 왜 가냐 하고 시비걸것같아서 종종걸음으로 달려와 만난 자갈둔덕.

 

 

 

자갈둔덕뒤로 돌아가서 오름 진입로로 들어 갑니다.

 

빽빽한 해송 숲사이를 지나니

 

활엽수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등성이 풀숲길로 오르니

 

노리생이와 연동 검은오름이 보입니다.

검은덕에서 검은오름을 본다.
그럴듯 하네요.

 

 

드디어 정상 삼각점 표시.

 

 해발고도가 403미터입니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곳은 하귀리 바굼지오름

 

다시 노리생이와 검은오름

 

 

내려갈까요?

 

내려가면서 보는 바리메와 작은 바리메

 

노꼬메

 

내려가는 길 옆 통훈대부 호조참의 강공의 묘

같은이의 비석이 두개라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금의 재경부 제 2차관쯤 되겠네요.
그 옆의 원 비석을 보니 실직은 아니고 증직입니다.

 

자갈둔덕옆으로 내려 왔습니다.

 

 보고

 

또 보고

 

 

 

 

돌아갑니다.

 


Sergei Rachmaninov - Prelude in C-sharp minor,Op. 3, No. 2 'The Bells of Moscow'  

 Sergei Rachmaninov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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