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hail Glinka (1804 -1857) La séparation for Piano in F minor 글링카, 야상곡 '이별' Alexei Lubimov, Piano '글링카 (Mikhail Glinka )' 러시아 스몰렌스크주 출생. 대지주의 아들로 페테르부르크에서 F.필드에게 피아노를 배웠으나, 음악가가 될 마음이 없어 처음에는 교통성의 관리가 되었다. 그러나 26세 때 건강문제로 이탈리아와 독일로 여행을 떠나, 이 여행 중 베를린에 머문 것이 그의 생애를 결정지었다. 그는 베를린에서 화성과 작곡을 S.W.덴에게 배우고, 본격적인 작곡 활동을 개시하였다. 페테르부르크에 돌아와서는 푸슈킨, 주코프스키 등 문학서클의 사람들과 사귀었으며 그들의 자극으로 오페라 이반 수사닌(1836)을 썼는데, 이것이 러시아음악의 시작이 되었다.
사랑이 오실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한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각자의 길을 떠난다 해도 그래도 한때 행복했던 그 기억만은 평생을 가슴에 품고 살고 싶습니다
그대가 주었던 슬픔은 모두 잊고 추억의 상자에서 꺼내어 아름다웠노라, 지극히도 아름다웠노라 회상할 수 있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지금은 견디기 힘든 아픔뿐일지라도 사랑이 오실 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그대를 떠나보냅니다 헤어지는 지금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로.....
헤어지는 지금 / 류시화 |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 > 음악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작품 73 `황제` (0) | 2009.06.01 |
---|---|
Beethoven - 7 Bagatelles Op.33 (0) | 2009.06.01 |
쇼팽 (0) | 2009.06.01 |
슈만 / 피아노 협주곡 A 단조 Op. 54 (0) | 2009.06.01 |
가브리엘라 몬테로의 바흐 주제에 의한 즉흥연주 감상 - 3 (0) | 2009.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