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토카타 D 단조 - 가브리엘라 몬테로(pf)

하늘타리. 2009. 6. 1. 16:12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자신의 후계자로 인정한 베네 수엘라 출신의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며,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의 화합과 평화를 위한 4중주에 참여한 가브리엘라 몬테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바흐의 유명 선율과 그에 바탕을 둔 즉흥 연주가 돋보인다. Air in G - Orchestral Suite No. 3, BWV 1068 (03:28)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중 2악장의 에르(Air ; 선율적인 소곡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를 19세기 폴란드 바이올리니스트 빌헬미가 바이올린 독주용으로 편곡하여 'G선상의 아리아'로 알려진 곡. Toccata in D minor BWV 565 (03:12) 토카타(Toccata) : 건반악기용의 빠른 전주곡을 뜻해 질주하는 듯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연주자들의 능력을 돋보이게 한다.
Gabriela Montero piano Gabriela Montero · Bach & Bey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