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벨라 바르톡 / 피아노 협주곡 3번 E 장조 Sz 119

하늘타리. 2009. 6. 1. 15:48

           



          Béla Bartók / Piano Concerto No. 3
                                           in E major,  Sz. 119
          (I ~ III) 

          바르톡 생애의 마지막 걸작이라 하여 바르톡의 '백조의 노래'라
          라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친근한 곡 중
          하나이며, 그의 창작력이 절정기에 이른 작품. 

          그의 아내 디타 파스트리에게 바치기 위해 작곡한 곡으로 그가
          이미 백혈병을 앓고 있었으며, 이 곡을 끝낼 즈음 병이 더욱
          악화되어 마지막 악장 17마디를 끝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
          났다. 마지막 부분은 제자인 티보르 셀리가 완성 했다.

           
           
              I. Allegretto(07:41)   


           
              II. Adagio religioso(09:43)


           
              III. [Allegro vivace] 06:42
                    

András Schiff  piano 
Iván Fischer   cond.   Budapest Festival Orch.


András Schiff · Béla Bartók Piano Concer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