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와 가꾼 아뜨리움/음악편지

Satie / Trois Gymnopédie

하늘타리. 2009. 4. 20. 13:35

          Satie / Trois Gymnopédie (I ~ III)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는 당대의 비난을 감수하면서 형식과 권위를 깨뜨리고자 했던 독창적인 작곡가였다. 그의 초기 대표작에 속하는 3개의 짐노페디는 고대 그리스 양식에 심취해 있던 사티의 면모가 그대로 드러나 있으면서 단순한 듯하지만 극히 교묘한 선율로 작곡되었다. 우리에게 소설 '개미' '뇌' 등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소설 '아버지들의 아버지'를 쓰면서 드볼작의 신세계 교향곡과 함께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를 수 십번 들으면서 집필했다고 알려진 곡이기도 하다. Gymnopédie I. (03:02) Gymnopédie II. (02:21) Gymnopédie III. (02;20) Lajos Lencsés Oboe Giselle Herbert Harp Musique de Nuit - Sa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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