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김포공항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전철을 타고 와서 부평역에서 1호선에 올랐습니다.
종착지가 가까워지니
금요일 오후인데 내가 타고 있는 칸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1호선의 종착역 인천역에 내렸습니다.
역 광장에서 만나는 한국철도탄생역 기념조형물
1800년대 후반에 노량진-제물포 간 경인선철도가 우리나라 철마의 시작을 알렸지요.
그 의의를 살리고자 경인선의 시작이자 종점인 인천역에
철도탄생역이라는 문구를 새긴 조형물울 2912년 건립하였습니다.
인천역 역사를 보면 1908년 5월 20일 역사를 개업하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1950년 6월 30일 한국전쟁으로 역사가 소실되었고
1960년 9월 17일 현역사를 준공하고 그 건물로 지금까지 영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1974년 8월 15일 전동열차취급시작으로 여객열차는 취급중지하였고
2015년에는 현재 오이도-송도간을 운행중인 수인선 연장 개통에 맞추어 지하역으로 이설예정이라 합니다.
주변지역 안내도와 관광안내도 등을 봅니다.
예전에는 이일대를 하인천이라 했고 역 이름도 하인천역이었던 것으로 아는데
하인천이라는 이름은 길건너 경찰지구대에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길을 건너 차이나타운의 입구 중화가로 갑니다.
이제부터는 간판과 문패, 그리고 안내판등이 있으니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을듯합니다.
그림으로만 이야기 합니다.